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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활성화 시켜 일자리 늘리겠다|전 대통령 새해 국정 연설 요지
본인은 오늘 우리가 처한 나라의 현실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면서, 지난 그 어느 때보다 엄숙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. 역사에서 그 어떤 시간도 중요하지 않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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쟁점추적 여야의 속셈을 짚어보면
『가을정국에서는 민주화일정에 합의를 봐야하라』는 두 김씨의 발언으로 격렬한 성명전을 치른후 여야는 서로 상대방 자극을 삼가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속으로는, 앞으로의 정국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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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미래사회는 "희망적"
재미 철학자인 김재권박사는 미국 철학계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인물의 한사람으로 미국 10대 철학자의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. 1934년 대구에서 출생, 경북중·고를 나온 김박사는 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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첩첩산중 먼데일의 백악관행
「월터·먼데일」이 어렵게 민주당대통령후보지명을 획득했다. 그러나 그와 민주당이 다같이 안고있는 고민은 11월 선거까지의 앞길이 그가 겪어온 후보경쟁보다 훨씬 더 험난하다는데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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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당대표의 새해정국 진단-민주 공명선거 기틀다지는 한해로
▲정내혁 민정당대표위원=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참으로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읍니다.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었지요. KAL기 격추사건·버마 암살 폭발사건 등은 침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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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술투자의 진일보
기술혁신과 응용의 확대라는 시대의 요청에 대해 사회각계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가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. 최근의 고무적인 변화는 이 같은 사회적 컨센서스에 대한 실천적 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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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에 바란다
국회는 13일 하오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열리고 있다. 그렇다면 이번 임시국회가 다루어야 할 중요 정치적인 이슈가 무엇이겠는가. 지난 10일 하오 민정·민한 여야당은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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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달라지는 결혼관
오늘의 가정은 여러 가지 면에서 심판을 받고 있다. 급변하는 사회적 상황에 따라 가정도 그 모습을 변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. 하지만 여전히 가정은 사랑과 이해가 없어서는 안 된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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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1981년을 되돌아본다
금년내내 『경기가 좋아진다』고 써오다가 연말이 되니 무척 겸연쩍고 곤혹스러워진다. 신문에 써온대로라면 지금쯤은 벌써 불황권을 탈출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어야할텐데 실은 그렇지 않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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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통일이 극동평화의 열쇠|주섭일 파리특파원 앙드레·퐁텐(르·몽드 편집국장) 회견 기록
「프랑스」의 권위 있는 중립지「르·몽드」는 한국문제에 대해 주의 깊은 논평을 해왔다. 본사 주섭일 파리특파원은 동지의 국제정치문제 전문가이며 한국문제도 관심 깊게 다루어 온「앙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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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적 평양 본 회담을 보고|각계인사에 들어 본 소감과 앞으로의 기대
설문 ⓛ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적십자 본 회담이 끝마쳐진데 대한 앞으로의 소망은? ②회담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가? ③평양을 간접적으로 처음보고 느낀 것